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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장기연차를 내고 일본여행을 다녀오신 민주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Q. 최근 장기연차를 내고 해외여행에 갔다오셨다고 들었어요. 어디에 다녀오셨나요?
민주 : 저는 오사카에 다녀왔어요! 오사카에 간 이유는 명확히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기 위해, 다른 한 가지는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를 가기 위해서였어요.
Q. 정말 특이한데요, 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이자카야를 방문하셨나요?
민주 : 제가 오사카 방문이 이번으로 총 5번째인데요, 제가 처음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제 친구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이자카야를 데리고 간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언어가 잘 안통했기 때문에 오히려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방문을 했고, 실제 방문을 해보니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굉장히 작은, 10명 남짓 들어갈만한 이자카야였어요. 그 이자카야에서 사와라는 처음 보는 술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이자카야에 다이어리가 하나 있었는데, 다이어리에 정말 다양한 인종, 국가의 사람들의 방명록이 있어서 저도 친구들이랑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방명록을 남겼어요.
이미지 ) 민주님이 극찬하신 사와
이 경험이 기분이 정말 좋았고, 뭐랄까 여행 뽕(?) 에 차더라구요. 이 이자카야에 갔던 경험이 저에게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첫 오사카 여행이 5박 6일이었는데 이 이자카야에 3일은 갔어요. 한 번은 이 이자카야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왔는데, 사장님이 인스타 스토리에 저희와 함께 찍은 사진과 보조배터리 사진을 올려서 찾아가라고 하실 정도로 사장님과 많이 친해지고 정도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 오사카 여행때도 또 찾아갔었어요. 그 때도 여행의 반을 그 이자카야에 갔었더랬죠(웃음). 온천 끝나고 가는 이자카야에서 마시는 사와가 증말 끝내줬습니다.
Q. 이번 여행에서는 이자카야에 몇 번 가셨나요?
민주 : 이번 여행에서도 최소 2번은 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사카에 갔어요. 4년만에 간 오사카였는데, 계획이 계속 무산되어서 5박 6일이었는데 마지막날에만 방문할 수 있었어요. 못 갈까봐 노심초사 하다가 마지막날 어거지로 간 것이었는데, 그 맛과 모습이 여전하더라구요. 벽에는 방문했던 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있는데, 제 사진도 두 개 정도 붙어있더라구요. 이번에 한 번 더 가서 이제 세장이 되었겠죠?(웃음)
그런데 직장인이 되어서 가니까 왠지 너스레 떨기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파닭꼬치를 시키고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참고로 여기 파닭꼬치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파닭꼬치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장님이 파닭꼬치를 제 앞에 놔주시면서 “어! 언제왔어!” 라고 알아봐주시고 인사해주시는데 너무 깜짝놀라고 감동이었어요. 사장님이 너무 크게 말씀하셔서 조금 민망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가서 사장님과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토크도 하고 서비스도 막 주시고 예전 친구들 이름까지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예전에 썼던 방명록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최근에는 방명록을 안쓰신다고 하시는데, 다이어리를 어거지로 받아서 방명록을 쓰는데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잘 안하는 제가 어느새 줄글로 편지를 쓰고 있더라구요.
이미지 ) 아무것도 안들었는데 너무 맛있다는 구운 주먹밥
Q. 감성적인 민주님이라.. 상상이 안되는데 어떤 내용으로 작성하셨나요?
‘제가 학생일 때 왔었는데, 이제는 다 큰 직장인이 되어서 다시 왔다’는 뉘앙스로 글을 적었는데 약간 해은과 규민 너낌 나기도 하고(웃음) 그런 모먼트가 그냥 다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는 다시는 오사카 안가겠다 마음을 먹고 갔었는데, 이 이자카야 가야돼서 다시 오사카 갈 것 같아요.
Q. 다음 연차는 어떻게 보내실 예정일지..살짝만 알려주세요!
민주 : 다음 연차는 사실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한강을 간다던지, 주말에 가면 어디든 사람이 많지만 우리에게는 뭐다? 무제한 연차가 있다. 그래서 평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 복지를 활용해서 벚꽃이 피는 일정에 맞춰서 평일에 방문하려구요!! 벚꽃 앞에서 또 예쁘게 사진 찍어줘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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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장기연차를 내고 해외여행에 갔다오셨다고 들었어요. 어디에 다녀오셨나요?
민주 : 저는 오사카에 다녀왔어요! 오사카에 간 이유는 명확히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기 위해, 다른 한 가지는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를 가기 위해서였어요.
Q. 정말 특이한데요, 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이자카야를 방문하셨나요?
민주 : 제가 오사카 방문이 이번으로 총 5번째인데요, 제가 처음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제 친구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이자카야를 데리고 간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언어가 잘 안통했기 때문에 오히려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방문을 했고, 실제 방문을 해보니 제가 생각하던 것보다 굉장히 작은, 10명 남짓 들어갈만한 이자카야였어요. 그 이자카야에서 사와라는 처음 보는 술을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이자카야에 다이어리가 하나 있었는데, 다이어리에 정말 다양한 인종, 국가의 사람들의 방명록이 있어서 저도 친구들이랑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방명록을 남겼어요.
이미지 ) 민주님이 극찬하신 사와
이 경험이 기분이 정말 좋았고, 뭐랄까 여행 뽕(?) 에 차더라구요. 이 이자카야에 갔던 경험이 저에게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첫 오사카 여행이 5박 6일이었는데 이 이자카야에 3일은 갔어요. 한 번은 이 이자카야에 보조배터리를 두고 왔는데, 사장님이 인스타 스토리에 저희와 함께 찍은 사진과 보조배터리 사진을 올려서 찾아가라고 하실 정도로 사장님과 많이 친해지고 정도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 오사카 여행때도 또 찾아갔었어요. 그 때도 여행의 반을 그 이자카야에 갔었더랬죠(웃음). 온천 끝나고 가는 이자카야에서 마시는 사와가 증말 끝내줬습니다.
Q. 이번 여행에서는 이자카야에 몇 번 가셨나요?
민주 : 이번 여행에서도 최소 2번은 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사카에 갔어요. 4년만에 간 오사카였는데, 계획이 계속 무산되어서 5박 6일이었는데 마지막날에만 방문할 수 있었어요. 못 갈까봐 노심초사 하다가 마지막날 어거지로 간 것이었는데, 그 맛과 모습이 여전하더라구요. 벽에는 방문했던 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붙어있는데, 제 사진도 두 개 정도 붙어있더라구요. 이번에 한 번 더 가서 이제 세장이 되었겠죠?(웃음)
그런데 직장인이 되어서 가니까 왠지 너스레 떨기가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파닭꼬치를 시키고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참고로 여기 파닭꼬치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파닭꼬치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장님이 파닭꼬치를 제 앞에 놔주시면서 “어! 언제왔어!” 라고 알아봐주시고 인사해주시는데 너무 깜짝놀라고 감동이었어요. 사장님이 너무 크게 말씀하셔서 조금 민망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가서 사장님과 어떻게 지냈는지 근황토크도 하고 서비스도 막 주시고 예전 친구들 이름까지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예전에 썼던 방명록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최근에는 방명록을 안쓰신다고 하시는데, 다이어리를 어거지로 받아서 방명록을 쓰는데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잘 안하는 제가 어느새 줄글로 편지를 쓰고 있더라구요.
이미지 ) 아무것도 안들었는데 너무 맛있다는 구운 주먹밥
Q. 감성적인 민주님이라.. 상상이 안되는데 어떤 내용으로 작성하셨나요?
‘제가 학생일 때 왔었는데, 이제는 다 큰 직장인이 되어서 다시 왔다’는 뉘앙스로 글을 적었는데 약간 해은과 규민 너낌 나기도 하고(웃음) 그런 모먼트가 그냥 다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는 다시는 오사카 안가겠다 마음을 먹고 갔었는데, 이 이자카야 가야돼서 다시 오사카 갈 것 같아요.
Q. 다음 연차는 어떻게 보내실 예정일지..살짝만 알려주세요!
민주 : 다음 연차는 사실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한강을 간다던지, 주말에 가면 어디든 사람이 많지만 우리에게는 뭐다? 무제한 연차가 있다. 그래서 평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 복지를 활용해서 벚꽃이 피는 일정에 맞춰서 평일에 방문하려구요!! 벚꽃 앞에서 또 예쁘게 사진 찍어줘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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