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컴퍼니는 구성원들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없애고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주에서 워케이션을 한 해동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해동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해동 : 안녕하세요, 플랫폼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 성해동입니다.
Q. 지금 외국에서 온라인으로 근무 중인거로 알고 있어요. 워케이션 어떠신가요?
해동 : 우선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2월 말에 호주로 와서, 다음 주(3월 말)에 귀국 예정인데요. 친누나가 호주에서 거주 중이라 함께 지내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Q. 호주에 관광할 곳이 많을 것 같아요. 워케이션 동안 관광하고 오셨나요?
해동 :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갔다왔어요. 울룰루라는 황무지 지역을 갔다왔는데,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곳이에요. 굉장히 자연경관이 멋있는 곳이었습니다. 관광지에 도착했는데 파리가 엄청 많더라구요. 국립공원으로 가서 관광을 하고 있는데 온몸에 파리가 붙어서….곤란했어요. 어쩐지 다른 사람들은 벌잡을 때 쓰는 망같은 걸 쓰고 오셨더라구요…! 혹시 울룰루에 놀러가실 분들은 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Q. 울룰루 갈 때는 망을 꼭 챙기자(메모)
외국에서 근무를 해보시니 어떤 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해동 : 작년에 와이어드 플랫폼팀과 마케팅팀이 제주도에 갔던 것 외에 외국에서의 워케이션은 처음이에요. 아주 좋습니다. 제가 호주에 온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수영인데요. 아무래도 제가 수영을 한국에서 많이 했는데, 호주는 수영장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수영할 맛이 납니다. 날씨도 한국(워케이션 시점으로는 겨울)과 반대이다보니 겨울에도 여름을 즐길 수 있단 점이 너무 좋았어요.
또, 호주는 기본적으로 1-2시간 정도 시차가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는 보통 10시에 출근했는데, 여기서 10시는 한국의 8시라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된 기분이라 좋습니다.
Q. 수영 전지훈련을 하러 호주에 가신 느낌인데요!? 해동님 수영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해동 : 접영까지 할 수 있어요. 근데 호주는 레인이 기본적으로 50m에요. 한국 수영장 레인은 25m가 많기 때문에 2배 정도 길어진 거죠. 그러다보니까 접영은 쫌 힘들었고 자유영 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Q. 워케이션 동안,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하나만 들려주세요!
해동 : 울룰루를 가기 위해서는 시드니에서 3-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해요. 여행이 끝나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는데,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4-5시간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집에서 정전이 갑자기 일어나서 퇴근하고 초를 사러 차를 타고 나갔다왔던 기억도 납니다.
Q. 개인적으로 호주의 음식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해동 : 아무래도 이민자의 땅이다보니, 호주는 지역음식이 많이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집밥을 엄청 먹었습니다. 한식을 한국에서보다 더 잘 먹고 있어요. 특히 고기가 저렴해서 고기를 많이 먹었고, 덕분에 엄청 벌크업이 된 상태입니다.
Q. 워케이션 동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해동 : 원래도 플랫폼팀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굳이 골라보자면, 시드니 외곽 쪽에서 지내다보니까 차가 없으면 뭘 할 수 없는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다음에 또 워케이션을 한다면 중심부 쪽에 숙소를 잡고 싶어요. 그리고 확실히 한국보다는 인터넷이 살짝 느린 점? 이건 사실 해외 어딜가든 비슷한 것 같아요.
Q. 다음에는 어디에서 워케이션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해동 : 시차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 나라에서 일하고 싶어요. 북미나 남미는 워낙 시차가 크기 때문에 한국과 가까운 동남아 혹은 일본에 가고 싶어요. 워낙 음식도 맛있고 한국과 물가가 크게 차이는 없어서 장기체류하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Q. 워케이션 다른 분들께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해동 : 너무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아요!
새로운 커머스의 시대를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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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드컴퍼니는 구성원들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없애고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주에서 워케이션을 한 해동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해동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해동 : 안녕하세요, 플랫폼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 성해동입니다.
Q. 지금 외국에서 온라인으로 근무 중인거로 알고 있어요. 워케이션 어떠신가요?
해동 : 우선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2월 말에 호주로 와서, 다음 주(3월 말)에 귀국 예정인데요. 친누나가 호주에서 거주 중이라 함께 지내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Q. 호주에 관광할 곳이 많을 것 같아요. 워케이션 동안 관광하고 오셨나요?
해동 :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고 여행을 갔다왔어요. 울룰루라는 황무지 지역을 갔다왔는데,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곳이에요. 굉장히 자연경관이 멋있는 곳이었습니다. 관광지에 도착했는데 파리가 엄청 많더라구요. 국립공원으로 가서 관광을 하고 있는데 온몸에 파리가 붙어서….곤란했어요. 어쩐지 다른 사람들은 벌잡을 때 쓰는 망같은 걸 쓰고 오셨더라구요…! 혹시 울룰루에 놀러가실 분들은 망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Q. 울룰루 갈 때는 망을 꼭 챙기자(메모)
외국에서 근무를 해보시니 어떤 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해동 : 작년에 와이어드 플랫폼팀과 마케팅팀이 제주도에 갔던 것 외에 외국에서의 워케이션은 처음이에요. 아주 좋습니다. 제가 호주에 온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수영인데요. 아무래도 제가 수영을 한국에서 많이 했는데, 호주는 수영장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수영할 맛이 납니다. 날씨도 한국(워케이션 시점으로는 겨울)과 반대이다보니 겨울에도 여름을 즐길 수 있단 점이 너무 좋았어요.
또, 호주는 기본적으로 1-2시간 정도 시차가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는 보통 10시에 출근했는데, 여기서 10시는 한국의 8시라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된 기분이라 좋습니다.
Q. 수영 전지훈련을 하러 호주에 가신 느낌인데요!? 해동님 수영실력은 어느정도인가요?
해동 : 접영까지 할 수 있어요. 근데 호주는 레인이 기본적으로 50m에요. 한국 수영장 레인은 25m가 많기 때문에 2배 정도 길어진 거죠. 그러다보니까 접영은 쫌 힘들었고 자유영 훈련을 하고 왔습니다.
Q. 워케이션 동안,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하나만 들려주세요!
해동 : 울룰루를 가기 위해서는 시드니에서 3-4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해요. 여행이 끝나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가는데,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4-5시간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집에서 정전이 갑자기 일어나서 퇴근하고 초를 사러 차를 타고 나갔다왔던 기억도 납니다.
Q. 개인적으로 호주의 음식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해동 : 아무래도 이민자의 땅이다보니, 호주는 지역음식이 많이 없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집밥을 엄청 먹었습니다. 한식을 한국에서보다 더 잘 먹고 있어요. 특히 고기가 저렴해서 고기를 많이 먹었고, 덕분에 엄청 벌크업이 된 상태입니다.
Q. 워케이션 동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나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해동 : 원래도 플랫폼팀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굳이 골라보자면, 시드니 외곽 쪽에서 지내다보니까 차가 없으면 뭘 할 수 없는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다음에 또 워케이션을 한다면 중심부 쪽에 숙소를 잡고 싶어요. 그리고 확실히 한국보다는 인터넷이 살짝 느린 점? 이건 사실 해외 어딜가든 비슷한 것 같아요.
Q. 다음에는 어디에서 워케이션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해동 : 시차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 나라에서 일하고 싶어요. 북미나 남미는 워낙 시차가 크기 때문에 한국과 가까운 동남아 혹은 일본에 가고 싶어요. 워낙 음식도 맛있고 한국과 물가가 크게 차이는 없어서 장기체류하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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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 너무 추천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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