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마켓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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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드 이야기부산 워케이션 100% 활용하기

와이어드컴퍼니는 작년 제주도 워케이션에 이어 올해는 부산으로 워케이션을 다녀왔어요.

새로운 공간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함으로써 개인적으로 리프레시하는 시간도 갖고, 팀별로 단합을 다지기도 하고, 타팀과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죠.

오션뷰 카페, 1인 1실의 쾌적한 숙소, 에어컨 빵빵한 업무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었어요.

업무 시간이 끝나면 바닷가에서 다함께 버스킹을 구경하기도, 조개구이를 먹기도 하며 추억도 쌓았어요.


이렇게 워케이션을 마음껏 활용한 3분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PD 은우님, PM 경원님, QA 주리님의 이야기


  •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은우 : 플랫폼기획팀 팀원들과 부산 디자인위크 갔던 게 기억에 남아요. 보통 서울에서 업무를 하다보니 지방에서 하는 행사는 참여를 하기가 어려웠는데, 부산에 갔을 때 딱 시기적으로 맞아서 가게 되었어요. 행사 내용도 좋았고, 사전에 지원받은 관광 바우처로 바로 옆에 있는 스파랜드까지 갈 수 있어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날이었어요.

경원 : 워케이션 시작 전 주말에 먼저 부산에 내려가 여행을 하던 중 흰여울문화마을의 여러 소품샵을 구경했었어요. 그때 직원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페페 캐릭터 스티커를 발견했어요. 1시간 동안 고르고 골라 직원 분들께 선물로 드렸고, 미팅하는 자리에서 노트북마다 페페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단합력을 느끼고(?) 아주 뿌듯했답니다.

주리 : 극 I의 성향을 가진 플랫폼개발팀 팀원 분들이 부산에 내려오니 매일 저녁마다 모여서 함께 식사하러 가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게 남아있어요. 다들 밝은 미소를 띄며 회식을 하고 계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퇴근하면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셨나요? 

 은우 : 부산에서는 퇴근하면 매일매일 새로운 일이 가득했어요. 숙소에서 혼자 쉬기도 하고, 다같이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회식을 하기도 하고, 광안리에 놀러가 회를 먹기도 하고, 아주 다채로운 경험을 했어요 덕분에 팀원들과 유대감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경원, 주리 :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사무실에서는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졌어요.



  • 워케이션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은우 : 리프레시가 된다! 매일 일하고 쉬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퇴근 후엔 관광을 즐길 수 있다보니 계속 즐겁게 일할 수 있었어요.

경원 :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고, 모두가 생기발랄해져서 미팅의 분위기가 훨씬 부드럽고 편안했어요. 그리고 팀원들과 더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부산에서는 괜시리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고, 여러 맛집도 많이 찾아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아요.

주리 : 아무래도 매일 같은 환경에 있다가 새로운 공간에서 팀원들과 일을 하다보니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생겨서 좋은 의사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에서 업무를 해서 더 좋았어요.



  • 반대로 워케이션의 단점도 있었을까요?

경원 : 새로운 공간이다보니 적응하기 전까지는 마음이 붕 뜬 상태로 있어서, 업무에 바로 집중하기에는 살짝 어려움이 있었어요. 다만 그걸 감안할 만큼 팀원들과 많이 소통하고 친해질 수 있었어요.



  • 워케이션이 끝나고도 부산에서의 여행을 따로 즐기신 걸로 알고 있는데, 무엇을 하셨나요?

경원 : 우선 저는 워케이션이 시작하기 전부터 부산에 내려가 있었는데요! 숙소 근처를 답사하고 인근에 어떤 맛집들이 위치해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나중에 팀원 분들께 전파해드렸습니다.

워케이션이 끝나고는 요새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해리단길에 놀러가 동료들과 중학생 시절에 찍을 수 있었던 스티커사진도 찍고(제한시간 동안 사진 꾸미기 아시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부산에 가면 꼭 한 번 먹고 싶었던 물떡도 먹었어요. 광안리에도 놀러갔었는데, 세상에 루프탑 횟집이 있더라구요. 맛있는 회도 먹고 타이밍 좋게 드론쇼도 구경할 수 있어서 엄청나게 힐링했던 기억이 나네요.

주리 : 제가 평소에 가구나 인테리어 쪽으로 관심이 많다보니 마침 벡스코 쪽에서 진행 중이던 현대자동차 전시회가 있어 보러갔었어요. 달맞이길에 가서 가구를 구경하기도 하구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구매하기도 했답니다! 지금도 집에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ㅎㅎ



  • 워케이션을 또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은우 : 전주요! 이번에 경험해보니 기차를 탈 수 있는 거리가 좋은 것 같고, 숙소랑 관광지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좋을 것 같아요. 바다를 많이 봤으니 이번엔 내륙도 가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경원 : 작년엔 제주, 올해는 부산이었으니 다음에는 강원도에 가서 산내음을 잔뜩 맡고 싶어요. 그리고 맛집만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다같이 바베큐 파티도 하면서 그동안의 회포도 풀고 같이 놀고 싶어요!



(번외 질문😆)

  • 경원님께서 워케이션 동안 그렇게 맛있는 걸 많이 드시고 다니셨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경원 : 먼저 워케이션 다녀오신 세일즈팀 석호님께서 추천해주신 양곱창집을 첫날에 갔었거든요. 마지막 날에 한 번 더 갈 만큼 인상이 깊었어서 부산에 워케이션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백화양곱창 8호점입니다. 곱창의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식당의 분위기가 복작복작한 것이 되게 생소해서 기억에 더 남아요. 게다가 사장님께서 쇼맨십이 어찌나 뛰어나시던지 맥주도 뻥~소리 내며 계속 따주시고, 크림맥주도 만들어주시고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한 가지 더 기억에 남는 곳은.. 숙소 앞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 포장해왔던 에끌리에가 아직도 입 안에서 맴돌아요. 서울로 돌아오는 날 한 번 더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촉박해 갈 수 없어서 더 가슴에 사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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