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대란의 시초로 불리는 60만 구독자 유튜버크리에이터 '여수언니'가 신제품 출시를 밝혔다.

9월 초 ‘여수언니’는 유튜브 채널 ‘여수언니 정혜영’을 통해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의 신제품인 크림떡이 출시 예정임을 전했다.

신제품 출시가 예정된 브랜드 봄날엔은 ‘여수언니’가 만든 디저트 브랜드로, 지난 1월 출시된 봄날엔 우리밀 약과는 런칭일 당시 서버가 다운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달성했다.

봄날엔 우리밀 약과 다음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크림떡이다. 얇고 쫄깃한 떡피가 풍미 가득한 우유크림을 감싸 일반 크림떡보다 고급진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얼린 상태로 먹으면 우유크림이 아이스크림과 같은 느낌을 내는 것도 특징이다.

봄날엔 제품기획자는 “봄날엔 브랜드의 스타일에 맞춰 한국의 전통디저트인 떡을 트랜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가 할매니얼 트랜드에 발맞춰 K-디저트 브랜드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봄날엔은 크리에이터 여수언니와 인플루언서 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 중인 와이어드컴퍼니가 협업하여 지난 1월에 출시한 브랜드이다.